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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쌀이 될 반도체 4차 산업혁명도 고령화 만큼이나 거의 정해진 미래다. 게다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그렇다면 새로운 시대, 새로운 기회들이 올텐데 어디에 투자해야 할까? AI, 로봇, 자율주행, 클라우드, VR, 유전공학, 메타버스... 정말 분야도 너무 많고.. 회사는 더 많고.. 예측하기 너무 어렵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싸움에는 반도체가 중심에 있고, 자기 나라 반도체산업을 키우기위해 국가차원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왜그럴까? AI든 글라우드든 메타버스든 전부 데이터로 시작해서 데이터로 끝나는 산업이다. 결국 어떤 회사가 세상을 장악하든 데이터를 저장하고 처리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 반도체가 반드시 필요하다. 4차 산업혁명까지 갈 필요도 없다. 요즘은 냉장고 심지어 자동차까지 반도체 없..
지수는 내리는데.. 현대미포조선 52주 신고가 조선업 전망 슈퍼사이클!! 불황 끝? 조선업 관련주는? 조선업 수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몇 배의 수익이날 수 있는 슈퍼사이클이 오고 있다. 그런데 조선사들 대부분 적자?? 도대체 왜?? 조선업 슈퍼사이클에 편승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조선 relative-truth.tistory.com 작년 2021년 10월에 썼던 조선주관련 글을 먼저 정리하면 10년 동안 암흑기였던 조선주가 살아나고 있는 증거 1. 해상운임, 원자재가격 상승 + 물동량 증가 2. 선가(배가격) 상승 3. 환경규제로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 4. 211개→44개로 조선사 감소. 세계에 우리나라 조선사에 대항할 만한 조선사가 없다. 거기에 추가로 5.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LNG공급이 중요한 문제가 되고 ..
빅스텝, 자이언트스텝으로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 있나? [글로벌포커스] `지정학적` 인플레이션과 금리 우크라戰·中 코로나봉쇄 등 비경제 요인에 의한 인플레 금리인상 효과 작을 수밖에 경제·비경제가 뒤얽힌 시대 이에 맞춘 사고전환이 필요 www.mk.co.kr 금리를 올리면 경제적으로 발생한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 구냉전시대가 끝나고 자유로운 무역이 가능한 시대, 비교우위가 있는 곳을 찾아 공장을 세우고 어디든 가져다 팔 수 있었던 시대, 한동안 세상은 마치 경제교과서 대로 작동하는 것처럼 돌아갔다. 하지만, 세상이 다시 분열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화가 끝나면서 이제 지정학적인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여기 저기 있던 공장들을 자신의 나라로 불러들이고 있고 동맹관계의 나라들끼리 뭉치고 있다. 이렇게 자유경제가 아닌 지정학의..
북극항로 - 한반도에 거대한 '문명의 길' 열린다. 한반도에 거대한 `문명의 길` 열린다…新해양 실크로드 북극항로 올라타라 [Big Picture] 비단길·향신료길·대서양항로… 새 시대 열었던 문명의 길 한반도 비켜 지나갔지만 북극항로만은 유일한 예외 온난화로 빙하 녹아내리자 극동~유럽 최단거리 북극항로 한국에 엄청난 기회의 www.mk.co.kr 세상을 만나게 했던 비단길, 대서양항로.. 그로인해 세상은 큰 변화를 겪게 된다. 대서양항로로 시작한 대항해 시대는 농업사회를 현대 산업사회로 대 혁신을 일으켰고 일본과 중국 사이에서 산업혁명이 도달하기에 지정학적으로 불리했던 조선은 먼저 문호를 개방해 산업화로 강해진 나라들 사이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나서야 근대화를 이룰 수 있었다. ​ 4차 산업혁명이 진행 중이다. 나라간 교역이 크게 증가하면서 더 많은 상..
튤립 버블시기에 투기로 거장이 된 화가 -얀 반 호이엔 얀 반 호이엔(Jan van Goyen 1596~1656) 얀 반 호이엔은 가난한 제화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예술에 두각보였고 그가 태어난 마을 레이든(Leiden)에서 견습생으로 화가로서 첫 시작을 한다. 후에 부모님의 도움으로 화가들의 도시 하를렘에서 에사이스 판 데 벨데(Esaias van de Velde)와 함께 공부를 한다. 35세에 헤이그에 자신의 개인 화랑을 설립하고 문하생들도 거느린 화가로 활동을 한다. 그의 풍경화는 그리 비싸게 팔리지 않았다. 그는 돈이 넉넉치 않았기 때문에 다른 화가들처럼 비싼 캔버스에 화려한 물감으로 그리지 못했다. 그는 싼 물감으로, 그것도 제한된 색의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마치 무채색같은 그만의 독특한 화풍은 후에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고령화시대에 대비해 투자한다면 바이오산업? 미래를 예측하기 어렵지만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영역이 있다. 바로 인구영역이다. 인구의 증가와 감소는 통계로 충분히 예측이 가능하다. 세계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다. UN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하는데, 현재 2022년 OECD국가 대부분이 고령화사회를 넘어 14%이상인 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2050년에는 거의 30%에 육박하게 되어 초고령사회가 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기 어려운 추세로 가장 빠르게 초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가 1980 2017 2050 증가폭 스페인 11.2 19.0 35.6 24.4 일본 9.1 22.7 35.4 26.3 이탈리아 13.1 22.3 3..
환율이 1,300원? 주가 폭락? 2022년 6월 24일 원달러환율이 1,300원을 돌파했다.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은 적은 2009년 금융위기 후 13년만에 처음이고, IMF, IT버블, 서브프라임 굵직한 금융위기가 있을 때 총 3번 1,300원을 넘었었다.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어떻게 될까? 과거 환율과 코스피지수를 비교해보면 환율이 1,300원을 넘어 오를 때 주가지수는 폭락했다. 더 정확히는 1,300원까지 오르는 동안 이미 주가는 폭락하고 있었다. 이번에도 환율이 오르며 주가지수가 폭락했다. 그러면 더 떨어질까? 환율이 계속 불안하다면 더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다행인 것은 환율은 그동안 오르락 내리락만 했지만 주가지수는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꾸준히 위쪽으로 올랐다. 지수를 따르는 거의 모든 펀드들이 IMF, 서브..
2022년 7월 4일(월) 미국주식 휴장일인 이유 2022년 7월 4일 월요일은 미국주식 휴장일이다. 1776년 7월 2일 미국 의회는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승인하는 투표를 했고 이틀 뒤인 1776년 7월 4일에 독립선언서를 채택했다. 그 후로 매년 7월 4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고 미국의 독립을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