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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장 공략

환율 급등, 외환보유고는 괜찮나? 하락장 대처

 

외환보유고 사상 최대치에도
환율은 급등
괜찮은 건가?

#하락장 대처 #IMF때 외환보유고 #서브프라임때 외환보유고 #현재 외환보유고



<외환보유고 관련 기사 모음>
8월 말 외환보유액 4639억달러또 사상 최대 2021.09.03
"미국 달러만 믿어선 안 돼"이제 '' 사들이는 신흥국들 2021.08.31
세종대 김대종 교수 "환율 급등, IMF 외환위기, 테이퍼링 대비해야" 2021.08.27
[외환위기 vs 금융위기, 닮은점과 다른점] 1997VS 2008 2008.11.10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사상 최대치를 찍고 있다.
그리고 환율 또한 계속 오르고 있다.
괜찮은 걸까?
혹시나 하락장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2021 7월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추이  출처: 한국은행(ECOS 경제통계시스템)




다른 나라의 외환보유고와 비교해서 보면 
우리나라 외환보유고는 사상 최대치이지만 절대적인 외환보유액도 그리 많지 않고 GDP대비 외환보유고는 부족한 편이다.

<21년 7월 기준. 주요국 GDP대비 외환보유액  단위: 억달러>

국가명 외환보유액 GDP 외환보유액/GDP
스위스 10,846 7,480 145%
홍콩 4,916 3,470 142%
싱카포르 3,987 3,400 117%
대만 5,433 6,026 90%
사우디아라비아 4,459 7,698 58%
러시아 5,917 14,800 40%
한국 4,586 16,300 28%
인도 5,880 26,899 22%
브라질 3,565 19,093 19%

 

과거 외환위기를 겪었던 때랑 비교해보자. (단위: 억 달러)

한국 외환보유액 GDP 외환보유액/GDP
1998년(IMF) 72 3,461 2%
2008년(서브프라임) 2,396 9,287 26%
2021년(현재) 4,586 16,300 28%




IMF 때 보다는 훨씬 좋아졌지만 서브프라임 때와는 큰 차이가 없다.




그러면 얼마가 적정치일까?

 

여러 기관에 따른 적정 외화보유고를 우리나라에 적용해보면
4,500억 달러~9,300억 달러가 적정치다.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4,586억 달러이니
최저기준에 겨우 턱걸이다.



<21년 7월 기준. 외환보유고 적정 기준: 우리나라 적용시>

기관 내용 적정 외환보유액
IMF 신 제안 유동외채 30% + 외국인주식자금 15%
+ M2 5% + 상품수출 5%
6,810억 달러
기도티, 그린스펀 3개월 경상지급액 + 유동외채(3,000억$) 4,500억 달러
BIS 3개월 경상지급액 + 유동외채 +
외국인주식투자액1/3 + 거주자 외화예금(700억$) + 현지 금융잔액
9,300억 달러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사상 최고치는 맞으나
과거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다른 나라에 비하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외환시장에서는 언제나 약자인 원화..
통화스왑이든 금을 사든 안전장치가 더 있으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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