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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장 공략

헝다사태..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하락장 대응법

 

헝다는 망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본질이 아니다.
하락의 원인, 트리거가 될 가능성은 있다.

#하락장대응법 #하락장대처법



<헝다관련 기사모음>

'유동성 위기' 헝다 29일 또 고비…500억대 채권이자 내야  2021.09.27
中 31개 지역 중 10곳서 전력난… “헝다사태보다 심각하다 2021.09.28

中 헝다 전기차, 올해 주가 98% 폭락... 이직한 韓 배터리 인재들 ‘날벼락  2021.09.27
‘中 헝다리스크’에 코스닥 2차전지 장비株 노심초사  2021.09.28

[Q&A] 中 헝다가 대체 뭐길래?…2008 글로벌 금융위기 재연되나  2021.09.26

<코로나, 9.11테러 기사모음>

코로나19 확산:금융위기 이래 최악의 주가 폭락  2020.03.10

IMF, 9·11테러, 금융위기 다 제쳤다…코스피 사상 최대 폭락  2020.03.19

[커버스토리] 하루만에 '세계최대 폭락→세계최대 급등'  2001.09.14

 






헝다라는 회사 망하는 것을 숫자로 논리적으로 아무리 분석을 해도
그것이 어떤 영향을 줄 지는 알 수가 없다.
왜냐하면 시장은 논리적으로 움직이는게 아니라 공포심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Pixabay로부터 입수된 Free-Photos님의 이미지 입니다.  





3월에 코로나 때문에 코스닥은 무려 하루에 11.71% 폭락했다. 코스피도 8.39%나 떨어졌다.
이 수치는 2000년 IT버블(-11.63%), 2001년 9.11테러(-12.02%), 2008년 서브프라임(10.59%) 보다 더 큰 낙폭이다.

아래는 코로나 일별 확진자 그래프다.
현재 하루 3,000명 이상이 확진되고 있는데 지금과 비교하면
작년 3월의 700명 대의 코로나 확진자는 너무나 양호한 수치다.

양호한 3월에는 그렇게 폭락했는데 지금 코로나가 훨씬 심각한 상황임에도 주가는 2배나 뛰었다.



모든 것이 타이밍이다.

주가가 더 이상 오를 모멘텀 없을 때
코로나라는 주가가 떨어질 이유가 생긴 것이다.
비이성적으로 만들어진 갑작스런 큰 조정은 큰 상승을 만들어 낼 이유를 또 만들었다.
정신차리고 보니 주식이 너무 싸졌으니 폭락 후 큰 상승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합당했다.

돌아보면 유행병은 많았다.
메르스도 있었고 신종플루도 코로나 못지 않았다.
하지만, 타이밍이 딱 맞은 코로나는 대박사건이 되었다.



중국의 한 부실회사가 망하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일일 수도 있고
엄청나게 큰 일 일 수도 있다.
타이밍만 맞으면 말이다.




지금은 어떤 타이밍일까?
시장에는 오를 모멘텀이 많을까?
아니면 떨어질 이유를 찾는 중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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