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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장 공략

환율 상승시 투자는 어떻게? 달러투자법!! 하락장대처법!! 양팔저울투자법!!



원달러 환율이 최근 9개월 정도 꾸준히 오르고 있다.


환율은 돈의 교환비를 나타낸다.
원달러 환율이 1,000 이면
1,000원 : 1$ 로 교환되는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2,000 이면
2,000원 : 1$ 로 교환되는 것이다.

원달러 환율이 오른다는 이야기는 우리나라 돈의 가치가 없어져서 팔고 달러로 바꾼다는 이야기다.
즉, 우리나라에서는 더 이상 경제적으로 이익이 될게 없으니 돈들이 우리나라를 떠나서 다른 나라로 간다는 뜻이다.



과거에 환율이 크게 상승한 때를 보자.
환율 상승은 하락장과 함께 온다.


<1998년 IMF>
원달러 환율: 700원 후반대에서 1,964.8원까지 약 100% 상승
주가지수: 1,000 → 280 약 -72% 하락

<2008년 서브프라임>
900원 후반대에서 1,573.6원까지 약 60% 상승
주가지수: 1,900 → 940 약 -50% 하락


원달러 환율 움직임은 굉장히 크다.
경제적으로 우리나라가 취약하다는 뜻이다.
그래도 최근에는 변동폭이 상당히 준 것을 보면 우리나라 경제가 탄탄해지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면 환율 상승시에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1. 환율 상승 초입이라면
여유자금으로 달러를 매입하는 방법이 있다.
현금이 없다면 부분적이라도 현금화를 통해 자산가치의 하락을 피하는 것이 좋다.

2. 그러나, 사실 환율이 너무 급하게 오르기 시작하면
시장이 붕괴되는 경우가 많아서 별로 대응할 방법이 없다.
이때는 부화뇌동하지말고 기다리면 된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다 회복한다.

3. 그런데 자금이 단기 자금이라면
굉장히 고통스러운 과정을 겪게 된다.





1,2,3번 모두 너무 어려운 일이다.
1번의 경우 환율 상승 초입인지 알기도 어렵고 
2번의 경우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고
3번의 경우는 정말 최악이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만 가지고 환율변동성을 이용한다면
하락장에도 수익을 내는 것은 별로 어렵지 않다.
특히, 폭락장에서 오히려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절대 손실없는 절대수익 달러투자방법!! 양팔저울투자법!!에 대해 알아보자.

 



환율은 언제 오르고 내리는지 예측은 신의 영역이지만
항상 오르고 내린다.
그래서 미리 준비만 하면 어렵지 않게 수익을 낼 수 있다.


1년 기준이든 2년 기준이든 환율 평균을 계산한다.
평균환율 계산할 수 있는 곳

2021년 1,130
2020년 1,180
2019년 1,165
2018년 1,100
2017년 1,130



예를들면
1,140원 기준을 잡고
1,140원 아래로 떨어지면 원화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니 원을 팔고 달러를 사고
1,140원 위로 올라가면 달러가치가 올라가는 것이니 달러를 팔고 원을 사면 된다.



쉬운 숫자로 예를 들어보자.
원달러 환율이 계속 움직인다.
1,000 → 1,500 → 1,000

A. 민수는 환율같은거 관심이 없다.
그냥 1,000원을 은행에 저축한다.
그 1,000원은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이 되든 1억이 되든 민수는 그냥 1,000원을 가지고 있다.

B. 하지만 환율에 관심이 많은 수민이는
원달러 환율이 1,000원이 되었을 때 1,140원(본인이 정한 기준) 아래니 가지고 있던 1,000원을 달러로 바꾼다.
수민이는 1,000원 대신에 1달러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이 되었을 때 1,140원 위니 가지고 1달러를 원으로 바꾼다.
수민이는 1달러 대신에 1,500원을 가지게 된다.


A. 민수: 총 액 1,010원 10원(은행이자) 1%수익
B. 수민: 총 액 1,510원 510원(환차익+은행이자) 51%수익



위의 예는 극단적인 경우이고
원달러 환율 1,140 기준으로 원(일반 계좌)과 달러(외환 계좌)는 5:5로 가지고 있다가

원화가 비싸지면 (환율이 1,140 아래로 떨어지면) 원을 달러로 바꿔서 달러계좌로 좀 옮기고


달러가 비싸지면 (환율이 1,140 위로 올라가면) 달러를 원으로 바꿔서 일반계좌로 옮기면 된다.


마치 양팔 저울 평형 맞추듯이 왔다갔다 몇 번하다 보면 복리로 돈이 크게 불어날 수 있다.
특히, 폭락장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게다가, 원화에서 달러로.. 달러에서 원화로.. 그냥 왔다갔다 이동만하는 구조라
규칙만 잘지키면 무조건 수익이 나는 구조다.
주식이나 다른 투자상품처럼 손실이 나지 않는다.




조금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려면
달러계좌로 미국ETF(환헷지X)를 사두면 된다.
미국주식시장은 언젠가는 올라가는 대단한 시장이다.
물론, 미국이 1강국에서 중국이나 다른 나라에 밀리기 전까지다.


원화도 주식이나 다른 투자를 할 수 있지만
이 투자법은 달러의 강점(최강국 미국)을 살리는 투자법이다.
원화를 다른 투자처에 묶어두는 것은 달러로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잃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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