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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헤드라인이라도

2022.12.14 경제신문 헤드라인

 

안녕하세요~ 프로타고라스 입니다.

오늘은 늦잠을 자서 못쓰고 이제야 쓰네요. 
늦어도 너무 늦었네요 ㅋㅋ

2022.12.14(수)  오늘도 경제신문 헤드라인 정리할게요~

 

 

 

 

뭘?


증권사들이 6~8%에 달하는 고금리 금융상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어요.

 

왜?


최근 금리상승으로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발행이 어려워져 증권사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어려운 상황이에요. 
PF쪽에 증권사들도 투자를 많이 한 상황이라 유동성확보가 시급해요.

 

 

 

 

그래서?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발행액은 지난해 대비 5배 가량 늘었고

기타파생결합사채(DLB) 발행액도 6배 가까이 늘었어요.

두 상품 다 원금 손실이 없는 안전한 상품이라고 해요.

증권사가 파산하거나 고객이 상황이 안 좋아 중간에 상환할 경우는 손실이 발생하지만....

안전한 건가?

증권사가 돈이 부족해서 고금리상품을 내놓은 건데.....

 

 

 

 

 


 

 

뭘?


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이 낸드플래시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어요.

 

왜?


삼성전자는 2019년 2030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세계 1위를 달성하겠다고 선언하고 파운드리를 신사업 중 가장 최전선에 세우고 지속적으로 투자해왔어요. 파운드리 시장은 꾸준히 커지고 있고 맞춤형 칩을 생산하기에 시황에 덜 민감해요. 그래서 불황속에서도 파운드리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고 낸드플래시는 경기침체에 직격탄을 맞고 매출이 20%이상 하락하면서 처음으로 주력제품인 낸드플래시 매출을 파운드리가 역전했어요.

 

 

 

 

그래서?

 

낸드플래시 매출하락으로 인한 것고 있긴하지만 주력 사업을 신사업이 추월한 것은 큰 의미가 있어요. 아직은 대만 TSMC가 56.1% 점유율 독주하고 있고 삼성전자는 15.5%로 한 참 뒤쳐져 있어요. 하지만 TSMC가 1987년에 설립되어 35년간 파운드리 한 우물만 파고 있고 삼성전자가 본격적으로 파운드리에 뛰어든데 4년이 채 되지 않았으니 적은 성과는 아니에요. 삼성전자가 후퇴하지 않고 더 성장하려면 파운드리가 꼭 필요해요.

 

 

 

 

 

 

 


 

 

 

 

뭘?


일본과 네덜란드도 중국에 대한 반도체 제재에 미국과 함께 해요.

 

왜?


반도체는 새로운 기술의 세상을 펼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미래의 쌀이에요. 반도체 제조 핵심 기술을 보유한 국가들은 중국의 성장을 막고 기술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중국으로의 반도체 장비수출을 통제하려 해요.

 

 

 

 

그래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중국에 메모리반도체 공장이 있고 두 회사에게 중국도 큰 시장이에요.
미중갈등에 미국에 함께 하자니 중국시장이 걸리고 중국시장에 힘을 쓰자니 미국에 걸리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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