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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헤드라인이라도

2022.12.13 경제신문 헤드라인

 

안녕하세요~ 프로타고라스 입니다.

2022.12.13(화)  오늘도 경제신문 헤드라인 정리할게요~

 

 

 

 

뭘?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단위를 '1주'에서 '최대 '1년'으로 늘려서 연장근무 선택권을 확대해요.

 

왜?


주 52시간 근무제는 근로자의 학업,육아, 갑작스러운 일감 변동 등 다양한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서?


주 52시간 근무제 관리 단위를 1주에서 '1개월' '분기(3개월)' '반기(6개월) ' 1년'으로 늘리면

현재 주당 12시간까지 허용한 연장근로를 훨씬 탄력적으로 쓸 수 있어요.

 

현재는 주당 12시간까지 밖에 못쓰지만

1개월로 늘리면 48시간

3개월로 늘리면 156시간(10%줄인 140시간만 허용)

6개월로 늘리면 312시간(20%줄인 250시간만 허용)

12개월로 늘리면 624시간(30%줄인 440시간만 허용)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요.

 

관리단위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확~~일하고 확~~쉴 수 있는데

너무 연장근로가 길어지는 부작용을 막기위해 근로일과 근로일 사이에 최소 11시간 휴식을 의무화 하기로 했다고 해요.

 

 

 

 

 

 


 

 

뭘?


아이들을 돌볼 의사가 사라지고 있어요.

 

왜?


국내 신생아 숫자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요.
2016년 40만 6,000명에서 지난해 26만 1,000명으로 5년 만에 36%나 줄었어요.
환자도 줄어드는데 비급여 수익이 제로에 가까울 정도로 진료비까지 정부가 통제하고 있어서 소아청소년과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졌어요.

 

 

 

 

그래서?

 

소아청소년과에 전공의 의사들이 지원하지 않고 있어요.

병원들은 지난달 소아청소년과에 207명의 전공의가 필요하다고 신청했지만 지원자가 33명에 불과하다고 해요.

'15.9%' 내년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에요.

 

 

 

출산율을 줄어들고 시장은 거기에 반응하고

아이 낳기는 더 힘들어지고 계속 악순환이네요. ㅠㅠ

 

 

 

 

 


 

 

뭘?


내년 반도체 설비투자가 30%정도 줄어들 전망이래요.

 

왜?


세계 경기가 둔화되면서 반도체가 안 팔리고 가격도 떨어지면서 반도체 회사들 영업실적이 급격히 안 좋아졌어요.
삼성전자의 4분기 영업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으로 SK하이닉스는 영업손실이 예상된다고 해요.

 

 

 

 

그런데?

 

이런 반도체 불황에도 우리나라 반도체 라이벌 회사들 인텔, TSMC 등은 미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아 설비투자를 늘리고 있어요. 설비투자는 비용도 많이 들고 기간도 많이 걸려요. 지금 안 좋다고 투자를 줄이면 시장이 좋아졌을 때 팔고 싶어도 팔 수가 없게 되어요.

그래서 그동안 불황일 때 삼성전자는 투자를 계속하거나 오히려 늘렸고 그결과 지금의 자리에 올랐어요.

반도체는 우리나라 핵심사업이에요. 우리 정부도 세계변화에 발 맞춰 반도체시장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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