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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헤드라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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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경제신문 헤드라인 ​ ​ ​ 뭘? 민주노총 총파업을 강행했지만 대형 사업장들이 불참하면서 파업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 ​ ​ ​ ​ 왜? 정부가 화물연대 파업에 업무개시명령서를 발송하는 등 강공으로 나선데다가 강경노조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도 싸늘하기에 조선, 철강 등 대형 사업장들은 총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한 발 물러섰다. ​ ​ ​​ ​ ​ 그래서? 정부를 상대로 하는 파업인데 응집력은 떨어지고 여론은 돌아서고 민주노총이 원하는 조건을 얻을 수 있을까? ​ ​ ​ ​ ​ ​ ​ ​ 뭘? 세계 증시 일제히 급락 나스닥 -1.93%↓ S&P500 -1.79%↓ 다우존스 -1.40%↓ ​ 코스피 -1.08%↓ 코스닥 -1.89%↓ ​ 원달러 환율 급등 1,318.80​원/$ (+26.2 / +2.02%↑) ​ ​ ​ ​ 왜?..
2022.12.06. 경제신문 헤드라인 ​ 뭘? 페이코 전자인증 인감도장 역할을 하는 서명키 유출되었고 이를 악용해 악성 앱이 제작, 유포되고 있으나 페이코는 8월에 유출을 인지하고도 외부에 알리지 않고 쉬쉬함. ​ ​ ​ ​ ​ 왜? 페이코 측은 페이코 앱 자체에 대한 공격은 없었다며 외부에 알리지 않음. ​ ​ ​ ​ ​ ​ ​ 그래서? 페이코 이용자 중 서명키가 유출된 사람은 악성앱이 정상적인 앱처럼 위장설치되어 금융정보 유출될 위험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페이코는 금주 중으로 신규 서명키를 활용한 앱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 ​ ​ ​ ​ ​ ​ ​ 뭘? 국내 대기업 절반(100곳 중 48)이 내년 투자계획을 세우지 못했다. 100 기업중 10%는 내년 투자계획이 없다고 100 기업중 38%는 아직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고 답했..
2022.12.05. 경제신문 헤드라인 ​ 뭘? 기업들 인적분할로 선제적 구조조정 ​ ​ ​ ​ ​ 왜?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채권시장을 비롯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시장이 얼어붙어 시장에서 기업들이 기존 방식으로는 자금을 구하기 어렵게 되었다. ​ ​ ​ ​​ ​ 그래서? 기업들은 인적분할로 구조조정을 통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인다던지 세금을 줄이려고 한다. ​ ​ ​ ​ 뭘? 불안정과 불안이 장기간 지속되는 퍼머크라이시스(Perma-crisis -영구적 위기)가 오고 있다. ​ ​ ​ ​ ​ 왜? 팬데믹, 러시아-우르라이나 전쟁, 미중러 패권 경쟁, 인플레이션, 피크차이나(peak China: 중국이 정점에 달했다) 등 위기를 촉발하는 문제들이 변수가 아니라 상수가 되고 있다. ​ ​ ​ ​ ​ ​ 그래서? 예측불가능한 위험들이 너무 복..
2022.12.03. 경제신문 헤드라인 뭘? 1. 가계대출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감소. 개인들은 투자보다는 빚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2. ​집에 잠자던 5만원권들이 은행 예금으로 향하고 있다. ​ ​ ​ ​ 왜? ​1.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연 5.34%로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은 연 7%대, 신용대출은 연 8%가 넘어서며 이자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다. ​2. 예금 이자가 5%를 넘어서며 숨어있던 고액권들이 높아진 이자를 받기위해 은행으로 향하고 있다. ​ ​ ​ ​ ​ 그래서? 시중에 돈이 줄어들고 있다. 시중에 돈이 줄면 기업들은 더 큰 이자로 돈을 빌리거나 아예 자금을 조달할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적절한 시기에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시장이 붕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시중은행의 이자..
2022.12.02. 경제신문 헤드라인 ​ ​ ​ ​ 뭘? 주식시장은 큰 폭으로 반등하고 원화값도 약 4개월만에 1,200원대로 안정세로 돌아섰다. ​ ​ ​ ​ ​ 왜? 강경하고 보수적인 매파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비둘기파로 돌변하여 "과도한 긴축을 원하지 않는다."며 금리 인상 속도 조절을 공식화했다. ​ ​ ​ ​ 그래서? 금리인상이 완화된다는 말이 어두운 터널이 끝나간다는 말일까? 아니면 더 어두운 터널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겠다는 말일까? ​어쨋든, 시장은 안 좋은 뉴스에는 무뎌지고 작은 희망에는 크게 반응하고 있다. ​ ​ ​ ​ ​ ​ 빚빚빚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