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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헤드라인이라도

2022.12.03. 경제신문 헤드라인

 

 

 

뭘?

1. 가계대출이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후 처음으로 감소.
개인들은 투자보다는 빚을 줄이려고 하고 있다.

2. ​집에 잠자던 5만원권들이 은행 예금으로 향하고 있다.

 

왜?

1. 가계대출 평균 금리가 연 5.34%로 10년 내 최고 수준으로 올랐고
주택담보대출은 연 7%대, 신용대출은 연 8%가 넘어서며
이자 부담이 계속 커지고 있다.

2. 예금 이자가 5%를 넘어서며 숨어있던 고액권들이 높아진 이자를 받기위해 은행으로 향하고 있다.

그래서?

시중에 돈이 줄어들고 있다. 시중에 돈이 줄면 기업들은 더 큰 이자로 돈을 빌리거나
아예 자금을 조달할 수도 없을 수도 있다.
적절한 시기에 자금을 조달하지 못하면 시장이 붕괴될 수도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시중은행의 이자를 강제로라도 끌어내리려고 한다.


 

뭘?

"예금 금리 인상 작작해!!"
금융당국이 시중은행 예금 금리 인상에 제동.

​​

 

왜?

은행권의 경쟁적인 예금 인상으로 시장의 자금이 은행권으로만 쏠려 투자가 필요한 금융시장에 유동성(돈) 부족.
특히, PF자금, 회사채 시장이 유동성을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

그래서?

물가는 오르고 예금이자는 줄고 실질적으로 은행에 맡기면 마이너스 수익이다.
정부의 바람대로 개인들은 예금을 빼서 투자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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