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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장 공략

최대실적에도 6만 전자? 삼성전자 주가가 자꾸 하락하는 이유




최고 실적에 역대급 폭락… ‘6만전자’된 국민주 삼성전자, 왜? 2021.10.13
7만전자 깨진 날, 증권사 6곳 삼성전자 목표가 줄하향 2021.10.13

 



삼성전자가 역대 최고 실적에도 7만원이 붕괴되었다.

이유로는
-반도체 업황 불황 예상
-중국의 전력난
-미정부의 기업 내부 정보 제출 압박
-반도체 이외 분야 실적 부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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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을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예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다.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는 진짜 진실은 뭘까?


금융 위기급 외국인 순매도, 삼성전자 주식만 24조 팔았다 2021.10.12



사실 삼성전자를 단순한 한 회사로 보면 안된다.
2021.10.12. 기준으로 시총 약 412조에 달하며 코스피 시가총액의 19%를 차지 하는 원화자산을 대표하는 회사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삼성전자를 파는 이유는
단지 원달러 환율이 오르면서 원화가치가 떨어져서
원화 자산을 팔고 대신 자금을 더 안전 자산인 달러나 다른 투자처로 옮기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 삼성전자가 있는 것이다.
올해 외국인들은 우리나라 주식시장에서 30조 넘게 팔고 있는데 그 중 삼성전자가 24조가 넘는다.
외국투자자들에게는 삼성전자는 그냥 원화로 된 자산 중에 가장 크고 가장 사고 팔기가 쉬운 투자처일 뿐이다.







원화가치와 삼성전자가 얼마나 깊은 관련이 있는지
원달러 환율과 삼성전자 주가의 움직임을 보자.


원달러 환율 저점 2021.01.04, 삼성전자 고점 2021.01.11
환율이 먼저 움직이고 삼성전자가 환율에 따라 완전히 반대로 움직인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이
돈은 가치가 없는 곳에서 가치있는 곳으로 흐른다.
그것이 세상의 이치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서 원의 가치가 떨어진다면
세상의 돈들은 원화로 된 자산에서 더 가치있는 다른 자산으로 이동할 것이다.

"삼성전자는 원화로 된 자산이다."
환율이 떨어져서 원화가치가 오르기 전까지는
외국인들은 지속적으로 팔 것이고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큰 압박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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