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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필요한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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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 그리고 빅스텝 금리인상 특히 빅스텝이 경제에 충격?!! 금리가 뭐길래.. 올린다고 난리일까? 금리는 빌려준 돈에 붙는 이자다.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비용이 늘어난다. 그래서 회사든 가정이든 빚을 가지고 있는 모든 경제주체들은 이자비용이 상승하여 경제적으로 타격을 입게된다. 이자가 늘면 소비가 줄고 소비가 줄면 생산이 줄고 생산이 줄면 일자리가 줄고 일자리가 줄면 소비가 더 줄며 경제는 악순환고리에 빠져 계속 나빠진다. 금리를 한번에 크게 올리는 것을 빅스텝이라고 한다. 금리를 한번에 크게 올리면 경제는 어떻게 될까?
통화스와프? 통화(通貨)는 거래에 사용되는 수단이니 돈으로 보면 되고 스와프(swap) 는 교환의 뜻이므로 통화스와프는 돈을 맞바꾸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 ​ ₩(원) ↔ $(달러) ₩(원) ↔ £(파운드) ₩(원) ↔ ¥엔 ₩(원) ↔ €유로 ​ 그런데 왜 통화스와프가 필요한가? 기름을 비롯한 많은 상품들이 기축통화인 달러로 거래가 된다. 그래서 달러가 부족하면 국제 경제활동을 할 수가 없기에 심각한 경제위기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에 닥쳤던 1997년 IMF가 좋은 예시이다.
'환율'이 오르면? 투자의 관심이 있다면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돈의 큰 흐름을 알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 할 환율!! 환율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자. 환율이 오르면? 환율은 (바꿀 환換, 비율 률率) 돈을 바꾸는 비율을 뜻한다. 원달러 환율이 오른다? 1,000원/1$ 1,200원/1$ 환율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올랐다는 말은 원화의 가치가 200원(20%) 떨어졌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원화가치가 떨어진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예를들어 환율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른다면 1달러를 바꾸는데 천원짜리 1장이면 되었는데 이제 2장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쉽게 말하면 원화로 된 모든 것의 가치가 (달러화대비) 50% 하락한다는 뜻이다. 좀 더 크게 보면 우리나라의 가치/신용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