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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시장 공략

[22.8.5] 환율, 외국인 기관 선물 옵션 포지션으로 보는 주식 시장 분석 전망

 

Part1. 환율, 돈흐름으로 시장 보기

원달러과 KOSPI지수와 관계

2022-08-07기준 원달러환율과 코스피 비교차트

 

 

<큰 흐름>

원달러 환율과 주가는 반대로 흐른다. 원달러 환율이 올라서 원화가치가 떨어지면 외국인들은 가치가 떨어지는 원화로된 자산을 팔고 다른 가치있는 투자처로 이동한다.

원달러 환율이 꾸준히 상승하면서 주가가 같이 빠지다가 원달러 환율이 상승을 멈추면서 빠졌던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이번주 흐름>

이번주에는 원달러 환율은 1,302.95에서 0.71(-0.05%)원 하락한 1,302.24로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마쳤다.

원달러 환율이 더이상 오르지 않으며 주가는 2,451.50 포인트에서  2,490.80 포인트로 +39.3(+1.6%) 포인트 상승해서 마쳤다.

 

  환율 코스피지수
2022.07.29 1,302.95 2,451.50
2022.08.05 1,302.24(-0.05%) 2,490.80(+1.06%)

 

 

 

 

외국인 비중과 KOSPI지수와 관계

 

<큰 흐름>

외국인들은 코로나가 터지고 꾸준히 우리나라 주식비중을 줄이고 있다.

코로나전 우리나라 주식의 39% 가까이 보유하고 있었는데 22.7.15에는 30.76%로 떨어졌다.

원화로 된 우리나라 자산은 위험자산에 속한다. 코로나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외국 자본들이 위험자산인 우리나라 주식을 줄이고 있다.

 

<이번주 흐름>

이번주에는 원달러환율이 약간 졌음에도 외국인이 주식을 매도하며 지분을 조금 줄였지만 지수는 상승했다.

 

 

 


 

Part2. 파생 상품(중단기 배팅)으로 시장 보기

 

 

 

 

외국인은 2,450 기준으로 상승쪽은 크게 하락쪽은 적게 양쪽으로 배팅하고 있고

기관은 2,329 기준으로 하락쪽으로만 배팅하고 있다.

 

 

-2022.08.05 현재 지수   2,490.80 

외국인은 현재 지수보다 40.8(-1.64%)포인트 아래인 2,450 중심으로 위 아래로 다 수익이나는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데

위쪽으로는 크게 수익이나고 아래쪽으로는 적게 수익이나는 포지션이다. 어느 쪽이든 수익이 나는 구조다.

지난주와 포지션 변화는 없다.

 

기관들도 현재 지수보다 161.8(-6.50%)포인트 아래인 2,329 밑으로 떨어지는 쪽으로 배팅하고 있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하락쪽으로 배팅하고 있다. 

2,329선 아래로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수익이 커지는 포지션이다.

 

 

<선물옵션 포지션 요약>

2022.08.05 현재

외국인은 2,450 기준으로 아래쪽으로 더 보고 있지만 위쪽으로도 염두해두고 있다.
기관들은 2,329 아래로 하락을 예상

 

어느 쪽이 이길지  8월 11일(목) 옵션만기일에 중간 점검이 있고 9월 8일(목) 선물옵션 만기일에 결정이 난다.

그 사이 포지션이 어떻게 변동이 될지 만기 때는 누가 이길지 지켜보자.

 

 


 

Part3. 대중의 심리로 시장 보기

 

 

주가는 무난하게 천천히 움직이면 좋겠지만 시장의 주체가 대중이다보니 대중들이 같이 움직이면서 움직임의 폭을 크게 키운다. 그래서 오를 때 대중들이 몰리면서 더 과열되고 떨어질때는 대중들이 너도나도 패닉에 빠져 주식을 아래로 던지면서 시장은 급속도로 냉각된다.

뉴턴 또한 상승장에서 충분한 수익을 내고 행복했다가 친구가 더 수익을 내는데에 배가 아파서 더 큰 돈을 들고 다시 시장에 뛰어들었다가 현재 가치로 50억의 손실을 보고 이런 말은 남긴다. "하늘의 별자리는 내가 예상할 수 있지만, 사람들의 광기는 예상할 수 없었다."

 

 

KOSPI지수와 신용잔고, 고객예탁금

 
 

 

지수가 오르면 대중들이 몰리면서 신용잔고도 급속도로 증가한다. 신용잔고는 시장이 불타오를 때 기름을 붓는다. 그래서 시장은 예상보다 더 오르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며 활활 타오른다. 하지만 주가가 떨어질 때는 얼음물을 들이붓는다. 안그래도 차가워진 시장 분위기를 얼음장으로 만든다. 

 

<큰 흐름>

6월에는 주가가 큰폭으로 떨어지며 신용잔고 또한 청산되며 주가의 낙폭을 더 키웠지만 7월에는 주가가 반등하며 신용잔고 또한 오르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도 신용잔고는 코로나 이전보다는 2배 가까이 많다. 금리가 지금처럼 점점 오른다면 남아있는 신용잔고가 앞으로도 악성매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행인건 신용잔고를 받쳐줄 수 있는 매수 대기 자금 고객예탁금 또한 코로나 전 대비 2배 가까이 많다. 

 

<이번주 흐름>

이번주 지수가 반등하면서 상승기대감에 신용잔고가 오르면서 지수가 올랐고 예탁금도 소폭 상승했다. 하지만 금리 상승으로 큰 자금들이 주식시장으로 들어오고 있지는 않다.

 

 

 

 

KOSPI지수와 RSI심리 지수

<큰 흐름>

RSI지수는 주가의 흐름을 읽는 모멘텀지표로 RSI지수가 70이상을 과매수구간 30이하를 과매도 구간으로 본다.

현재 6월 13일부터 5주째 과매도 구간이었고 7월 들어 반등하고 있다.

 

<이번주 흐름>

주가가 반등하며 RSI지수가 41.79로 상승하면서 과매도 구간을 벗어나고 있다. 

 

 

 

 


 

주가가 하락을 멈추려면

1. 원달러환율이 떨어져서 원화가치가 올라야 한다. 그래야 외국자본이 들어올 수 있는 환경이 된다. 현재는 원달러환율이 1,300원까지 올라 원화가치가 떨어져 외국자본들이 원화자산을 지속적으로 팔고 있다.

2. 파생시장에 큰 영향을 주는 외국인들이 꾸준히 상승에 배팅을 한다.

3. 대중들의 심리가 회복되어야 한다. 주가가 떨어지며 대중들의 심리가 극도로 악화되었다. 악화된 심리는 투매를 유발해 더 과도한 하락을 유발한다.



 


다음주는 상승할까?

1. 2022-08-05 현재까지 원달러 환율은 아직 1,300대로 높은 상태지만 상승을 멈춘 상태다.

2. 파생시장에서 외국인은 지수가 상승하는데 크게 하락하는데 적게 양쪽으로 어느 쪽이든 수익이 나는 선물옵션 포지션을 잡고 있고 기관은 지수가 하락했을 때 수익이 나는 선물옵션 포지션을 잡고 있다.

3. 3주 연속 주가가 상승하면서 심리적으로도 회복하고 있다.

 

 


주식시장 분석 및 전망은 매주 주말 업데이트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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