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14610.html
KB, 신한, 하나, 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이 3분기에 2조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시장 금리 상승으로 빚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추세가 나타났다는 것이죠. 고금리 추세가 계속되고 경기 회복이 더딘 가운데 이러한 상황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로써 은행들의 손실흡수 능력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케이비(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3분기 실적을 보면, 고정이하여신은 전년 말 대비 2조407억원(37.7%) 늘어난 7조439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대 금융지주 중에서는 하나금융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정이하여신은 3개월 이상 연체하거나 은행이 원리금 회수가 어렵다고 판단한 여신을 부르는 말로 통상 부실여신(채권)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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