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자객열전 중 -'조말'이야기
者, 人也, 以勇力事. 好力. 爲將, 與戰, 三敗北. 懼, 乃獻之地以和. 猶復以爲將. 조말은 노나라 사람이다. 용기와 힘으로 노나라 장공을 섬겼다. 노나라 장공은 힘을 좋아하였다. 조말은 노나라 장군으로 제나라와 싸웠지만 세 번이나 졌다. 노나라 장공이 겁을 먹고 마침내 수읍 땅을 (제나라에) 바쳐 화친을 맺으려고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조말을 다시 장군으로 삼았다. 許與會于而盟. 與旣盟於壇上, 執匕首劫, 左右莫敢動, 而問曰:⌌子將何欲?⌏ 曰:⌌强弱, 而大國侵亦甚矣. 今城壞卽壓境, 君其圖之.⌏ 제나라 환공은 노나라(장공)와 가에서 모여 화친을 맺기로 했다. 제나라 환공과 노나라 장공이 단상에서 맹약을 맺고 있을 때 조말이 손에 비수를 들고 제나라 환공을 위협했다. 제나라 환공의 주위에 있던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