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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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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딕의 실화, 에식스호 이야기 (The Tragedy of the Whaleship Essex) 알려진 바에 따르면 에식스 호는 매사추세츠주 에임스버리에서 만들어졌다. 3개의 돛대가 달린 이 배는 특히 강하기로 유명한 흰 오크나무로 만들어졌고, 크기는 87피트(26.5미터)였다. 1799년 에식스호는 진수되었고, 에식스호는 상선으로 사용되다 포경선으로 개조되어 당시 미국의 포경 수도로 여겨지는 낸터킷에 근거지를 두게 된다. 선폭 7.23m 흘수 3.96m 전장 26.5m 무게 238톤 19세기 산업혁명을 거치고 있는 미국에게 고래는 매우 가치있는 상품이었다. 그 당시엔 전기가 없어서 불을 밝히기 위해서 기름이 필요했는데 고래에서 나온 기름이 도시에 불을 밝히고 기계를 윤활하는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수요가 엄청났다. 그래서 포경산업은 미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산업 중 하나가 되었고 수백 척의 배들이 고래..
Protagoras 무엇이 옳고 그른지 어떤 절대적 기준을 가지고 보편적 진리를 추구했던 소크라테스와 달리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상대적 진리를 추구했던 프로타고라스 매 순간순간 쏟아지는 사실들... 모두 서로가 옳다고 아우성치는 지금... 그 사실들 위를 떠다니다 보면 진짜 진실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Protagoras'에서는 한 주제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들을 듣고 정리하고 있습니다. 세상을 읽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