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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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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증자 무상증자 안녕하세요~ 프로타고라스예요. 오늘은 유상증자와 무상증자에 대해 알아볼게요~ ​ ​ ​ 증자에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 두 가지가 있어요. ​ ​ ​ ​ 회사가 자금(돈)이 필요할 때 자금을 늘리는 방법은 1. 외부로부터 돈을 빌리는 차입(대출)과 2. 회사 주식을 새로 발행해 자금을 늘리는 증자가 있어요. 오늘은 그 중 증자에 대해 알아볼게요. 증자(增 더할 증, 資 자본 자)는 자금을 늘린다는 말이에요. ​ 증자를 하는 이유는 차입은 이자도 내야하고 원금도 갚아야 하지만 증자는 주식을 찍어서 팔아 돈을 구하기 때문에 이자를 낼 필요도 없고 원금도 갚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에요. ​ ​ ​ ​ 증자에는 새로 찍은 주식을 1.돈을 받고 파는 유상증자와 2.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가 있어요. ​ ​ ​ ​ ​ ..
왜 지주회사로 전환하나? 안녕하세요. 프로타고라스 입니다. 오늘은 지주회사에 대해 알아볼게요~ ​ ​ ​ ​ ​ ​ 지주회사는 다른 회사의 지분을 소유함으로써 그 회사를 관리하고 경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회사예요. ​ ​ ​ ​ 예를들어, 검색엔진으로 시작했던 구글은 최근 엄청나게 성장하면서 자율주행, 헬스케어, 고속 인터넷, 벤처캐피탈 등으로 사업분야를 넓혀왔어요. 그런데 한 회사에서 관리하기에는 각 분야들이 덩치가 너무 커졌고 분야 또한 제각각이라 더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했어요. 구글은 알파벳이라는 지주사를 설립하고 각 사업들을 자회사로 재편해요. 미국의 경우 지주사가 자회사의 지분을 100%가지기 때문에 회사가 쪼개져서 분리되었다는 사실 말고는 지주사 체제가 되기 전과 똑같아요. ​ ​ ​ ​ ​ 우리나라의 경우는 조금 달라..
인플레이션 물가상승? 인플레이션때문에 전세계 경제가 긴장하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뭘까? 물가가 오르는 것이 인플레이션일까? 1963년에 라면이 10원 2022년에 라면이 1,000원 뭐가 바뀌었나요? 10원이면 먹을 수 있었던 라면을 이제 1,000원에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라면의 가치가 그동안 100배나 오른 걸까? 라면 1개의 가치가 100배로 올라가진 않았다. 라면의 효용가치는 오히려 배고팠던 예전이 훨씬 높았다. 라면의 가치가 100배 뛴 게 아니라 돈의 가치가 1/100로 하락한 것이다. 돈을 많이 찍어서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인플레이션이라고 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의 가치가 하락해서 마치 물가가 오르는 것 처럼 보이는 것이다.